步由心生, 걸음걸이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행복을 얻는 작은 습관, 큰 행복을 만든다 본문
행복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리스가 남긴 말입니다.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현실은 하루하루가 힘겨운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렇게 보면 행복은 가까운 듯 멀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하루하루가 늘 행복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동화작가 타샤 튜더입니다.
타샤 튜더에게 특별한 비결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타샤의 삶을 살펴보면 몇 가지 특징을 찾을 수 있습니다. 타샤는 어떤 일이든 꾸준히 규칙적으로 하곤 했습니다.
대표적인 예는 정원 가꾸기와 그림 그리기입니다. 스물세 살에 첫 동화책을 낸 후 백여 권의 그림책을 낸 동화작가 타샤 자연을 존중하고 사랑했던 타샤는 깊은 산골에세 일 년 내내 꽃이 지지 않는 비밀의 화원을 가꿉니다.
꽃이 가득한 정원을 가꾸고 그 모습을 그림으로 남기는 일을 평생 꾸준히 해온 것입니다.
타샤는 말했습니다. "잡초 뽑기나 물지기를 게을리 하지 않고 필요한 비료를 제대로 주기만 하면 정원은 그에 화답해줍니다. 작은 것이라도 매일 꾸준히 하는 것 침대를 정리하거나 10분 일찍 일어나거나 매일 열페이지씩 책을 읽어도 좋습니다. 하루하루 작은 습관이 모여 엄청난 결과를 이루어낼 것입니다."
타샤가 일 년 내내 꽃이 만발한 비밀의 화원을 만든 것처럼 말입니다. 타샤는 자신이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바로 정원을 가꾸고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때문에 동화작가로 그림책을 쓰는데 그치지 않고 쉰여섯 살이 되던 해 30만평의 땅을 마련한 것입니다. 그렇게 타샤는 홀로 자급자족하며 느리고 단순한 삶을 살겠다는 평생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타샤의 친구이자, 원예가로서 타샤의 정원 이라는 책을 펴낸 토바 마틴은 타샤는 사랑하는 것에 푹 빠지는 사람이라 정원이 절정에 다다르면 집 구석구석에 꽃 장식이 넘쳐난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원하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타샤는 말했습니다. 나는 정원의 나무나 꽃에게 특별한 걸 해주지는 않아요. 나무나 꽃에게 좋으리라 생각되는 것 나무와 꽃이 기뻐하리라 생각되는 것을 하고 있을 뿐이죠.
의외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찾고 꾸준히 실력을 키우다보면 어느새 삶을 즐기게 됩니다. 좋아하는 일이 꼭 대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타샤처럼 식물을 좋아한다면 작은 화분부터 키워 보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일을 할 때 스스로 즐겁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타샤는 특히 동식물에 애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봄에는 씨앗을 뿌렸고 여름에는 피어나는 꽃을 가꿨으며 가축의 새끼를 돌보았습니다.
타샤는 정원만 가꾸는 것이 아니라 헛간에 염소와 닭 병아리 거위를 키우고 개와 고양이까지 길렀습니다. 가을과 겨울에는 따뜻한 불가에 앉아 꽃 그림을 그리거나 다음 봄에 키울 식물들을 꿈꿨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인간관계로 유독 힘들어하곤 합니다. 사회생활을 하고 친구나 가족 지인 동료 관계가 늘어나면서 인간관계가 곧 내 일상이자 삶이 되어 버립니다.
하지만 인간관계를 삶의 모든 것으로 만드는 것은 불행해지는 지름길입니다.
힘든 일이 생길 때 기댈수 있는 것은 단지 인간관계만은 아닙니다. 식물, 동물, 사물 등 소중한 것과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타샤처럼 식물을 가꾸거나 동물을 키워도 좋고 내가 좋아하는 노트나 베개도 좋습니다!
삶에 소중한 것이 늘어날수록 행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타샤는 자신의 삶에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좋아하는 정원을 가꾸며 엄소젖을 짜고 차를 마시고 산책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자신의 삶에 만족했습니다.
때문에 타샤는 겨울이 오고 찬바람이 불어도 불안해하지 않았습니다. 겨울이 와야 비로소 멋진 돌 테라스가 드러나는 것을 볼 수 있고 몇 달 후 벅차게 피어날 꽃들을 꿈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타샤는 자신의 삶에 대해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나는 나무나 꽃을 심고 돌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떤 꽃을 가장 좋아한다고 묻는다면 나는 모든 꽃이 다 좋아요 정원 가꾸기의 좋은 점은 우울할 틈이 없다는 거에요 정원은 나의 자랑이요 행복의 원천이죠.
<타샤의 정원>에 대한 작은 습관으로 만들어가는 행복에 대하여 말해보았습니다.
'책, 독서 그리고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이 죽기전에 가장 많이하는 후회 5가지 (0) | 2019.05.05 |
---|---|
평생 말 잘하는 사람이 되는 비법[면접,대화] (0) | 2019.05.04 |
독서, 자랑만 하는 사람들의 최후 (0) | 2019.04.29 |
베스트셀러, 말센스(흥분하지 않고 우아하게 리드하는) 대화법 (0) | 2019.04.26 |
[독서]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술, #협상 #설득 #대화 #마케팅 (0) | 2019.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