步由心生, 걸음걸이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부자마인드,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본문
내 나이 40대 갑작스럽게 영업 지원부서로 발령이 났다.
영업소! 치열한 전쟁이 있는 곳 마치 정글처럼 잔인한 생존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장소.
이곳에서는 숫자가 법이고 곧 신이다.
숫자가 높은 사람은 영광의 면류관을 쓸 수 있고 숫자가 낮은 사람은 비참한 눈물과 수치심을 맞이해야 하는 그런 곳이다.
단지 예외가 있다면 오직 나이라는 숫자만이 무의미한 세상이였다.
어느 이였다. 1살 어린 팀장 밑에서 굽신거리면서도 따뜻한 웃음을 잃지 않고 꿋꿋이 버티고 버티면서 긍정의 힘을 잃지 않던 한 선배가 급성 심근겅색으로 쓰러졌다.
숫자! 바로 숫자라는 그 잔인한 화살 때문에 세상을 떠나고 만 것이다.
도대체 그깟 부장 승진이라는게 뭔지.. 그 놈의 실적이라는게 뭔지.. 장례장에서 눈물 짓고 있는 미망인과 두 딸을 보면서
나는 그런 생각을 했다.
똑같은 집, 똑같은 차, 똑같은 일, 마치 공장에서 완성된 샘플처럼 짜여진 각본에 맞춰 누군가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삶.
나는 왜 이런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일까?
나는 오랜 사색 끝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회사인 삼성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바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 말이다.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의 저자 청울림씨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기 위해서 그리고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기 위해서 오랜 기간 몸담았던 회사를 박차고 투자자의 삶을 살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나, 그가 삼성이라는 회사를 나오자 마자 수많은 질책과 비난이 그의 앞 길을 가로 막고 있었습니다.
따박 따박 월급을 받던 직장인 때와는 달라 성공하는 사람보다 실패하는 사람이 더 많은 거 알지?
투자도 힘들지만 자기관리를 하는게 더 힘들어. 상승기야 좋지~ 그런데 하강기 때는 도대체 어떻게 투자 할거니?
사업이 장난이 아니야.
그러나, 그는 그 부정적인 소리들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매일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10개월만에 책 300권을 읽었으며 투자할만한 곳을 찾기 위해서 하루에 200km씩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녔습니다.
첫 달에 3채, 둘째 달에는 5채, 셋째 달에는 7채... 지방 소액 경매 투자에 집중하며 1건당 10여 만원의 임대수익을 만들 수 있는 계약을 계속해서 체결해 나갔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단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서 낙찰 받은 집을 스스로 수리하며 비지땀을 흘렸습니다.
회사를 다니며 형광등 하나조차 제대로 갈아본 적이 없지만 그는 새벽 3시까지 묵은 기름 때를 벗겨내기도 하고 페인트와 먼지에 뒤범벅이 된 채 침낭에서 잠을 청하기도 했습니다.
매일같이 사람들을 만나고 경매에 참여해서 낙찰과 패찰을 반복하고 집을 수리하며 고군분투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달려나가는 과정에서 과로로 몇 번이나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습니다.
10개월이 흘렀을 때 그는 자신의 통장에 있는 모든 투자금을 다 써버렸습니다.
그렇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31채의 지방 부동산을 소유하게 되었고 월 임대 수익 350만원을 고정적으로 얻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성공하였으며 몇 년이 흘러 지방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는 바람에 경제적 자유를 만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아마도 이런 유형의 부자들을 비난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청울림씨처럼 사직서를 쓸 용기도 새벽 3시까지 묵은 기름 때를 벗겨내기 위해 애쓸 자신도 하루200km를 고속도로 위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외로움과 싸울 용기도 없는 것은 아닐까요?
경제적 자유! 이런 노력이 있을 때에 얻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의 <부의 추월차선>이라고도 불리는 이 책을 읽으면서 설레였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지긋지긋한 회사를 나와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길 원할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 그것을 실천하고 행동하기 어렵기 마련입니다.
그 이유는 경제적 속박 안에 머물면서 어떠한 변화도 시도하지 않는 바로 나 자신 때문이 아닐까요?
많은 분들이 갭투자유형으로 돈을 번 이를 비난하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 갭투자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보단 청울림씨의 노력을 보았으면 합니다.
하루에 4시간도 안자며 일에만 열중하며 살아온 이들에 대한 열정을 본 받아서 더 좋은 현재,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 가며 환경과 여건을 탓하며 변화를 두려워하는 당신에게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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